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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routine)/생존 보고서 (Picture)

장생포 나들이

by 냥냥이집사 2019. 5. 26.

 

 

울산 장생포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여 장생포 나들이 고고씽

 

날씨도 좋고 쉬는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 복잡 복잡

 

장생포 나들이 목적은 모노레일이 생겼다 해서 한번 타보러 갔어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벌써 오늘 하루치 매진이.....

 

어쩔 수 없이 장생포 박물관 티켓을 사들고 박물관으로 ~~

 

박물관에도 사람이 엄~~~ 청시리 많았는데 힘겹게 뚫고 돌진!

 

 

장생포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돌고래 ~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탄탄한 느낌의 아이들이었어요.

 

박물관 안에 있는 옛날 모습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실제로 보면 길게 쭉 더 있지만 고래 부분만 찰칵~~

 

모형이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가오리랑 상어들 ~ 사진 색감이 이쁘게 찍혀서 만족

 

밑에 작은 물고기들은 잡아 먹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이 물고기는 머리에 혹을 달고 있어서 사람들한테 주목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한 장 ~~ 찰칵

 

특이하게 생기긴 했는데 무섭게 생겨서 저는 별로 정이 안 가는 물고기였어요

 

장생포 박물관 뒤편 산에 가시면 모노레일도 지나가고 공원과 놀이터, 옛날 모습 집들 꾸며놓은 곳이 있어요

 

모노레일이 매진인 관계로 무거운 몸뚱이 이끌고 영차영차

 

공원이 생각보다 이쁘게 잘 되어있고요.

 

제 세대는 아니지만 부모님들 세대 모습의 마을이 있어요

 

옷도 옛날 학창 시절 옷 대여해주네요

 

저는 입장료가 있어서 그냥 패스했어요.

 

마지막으로 바닷가에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가 너무 이뻐서 한 장 ~

 

장생포 바다 맞은편은 공장이라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바닷바람도 맞고 재미있게 다녀와서 만족!!!

 

다음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모노레일 타러 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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