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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routine)/생존 보고서 (Picture)

배스와 붕어 낚시 가즈아

by 냥냥이집사 2019. 5. 28.

경산에서 낚시를 하러 갔어요!!

 

낚시를 좋아하지만 평소 어복이 없는 저는 2일을 계획하고

 

첫날은 배스 낚시를 하러 갈 건데요 경산에 배스 낚시하면

 

금호강이 유명할 텐데요 저는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 오목천을 갔어요

 

어복이 없는 저에게 ㅋ 손맛을 준 곳 이기 때문에 선택했어요.

 

 

위치는 사진에서 보시는 내리교 밑에서 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내리교 밑에는 수심이 제법 괜찮았고

 

배스 이외에도 민물 물고기들이 꽤 있었는데 이번에는

 

수심도 얕아졌고 주변에서 민물낚시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짜짠 작지만 그래도 나에게 잡혀준 배스 ~~

 

요넘 잡으려고 사실은 1시간 동안 낚싯대를 흔들었네요....

 

배스와 블루길이 작은 넘들은 정말 많은데

 

루어를 입안에 넣을 많아 크기가 많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저의 두 번째 배스

 

첫 번째 배스를 잡고 나서 2시간 동안 입질이 없어 그냥 갈려다가

 

내리교 위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 길래

 

저도 마지막으로 내리교 위에서 도전을 했는데

 

딱 ~~ 다음에 또 오라고 물어 줬나 봐요!!

 

 

2일 차 붕어 낚시하러 왔습니다.

 

위치는 당음지 근처의 작은 호수에요.

 

당음지는 사람도 많고 저한테 입질도 잘 안 주고 그래서

 

근처를 찾다가 정말 괜찮은 곳을 찾았네요 뷰가 이뻐요 ~

 

제가 바다낚시나 루어낚시보다는 민물낚시는 어복이 있는 편인데요.

 

미끼는 근처 낚시 방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딸기 글루텐

 

사장님이 당음지는 옥수수보다 딸기 글루텐을 더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짜잔 ~세팅하고 낚시 시작하고 3분 만에 찾아온 붕어입니다.

 

사진이 호수에 하늘이 비쳐서 너무 멋지네요. 붕어한테 눈이 안 가는^^

 

 

여기는 붕어 천국이네요 위 사진이 두 번째 붕어가 아니고요.

 

낚싯대 넣으면 2~4분에 한 마리씩 물어주네요.

 

크기는 다 비슷비슷해요.

 

저는 잡으면 바로 풀어주는데 같은 붕어가 물어주는가 싶을 정도로

 

잘 낚이네요. 이 순간은 강태공처럼 ~~ 슝

 

당음지 보다 근처 호수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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