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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드라마 (Drama)

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 달달하다

by 냥냥이집사 2020. 3. 29.

출처: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2016년 m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입니다.

 

총 16부작에 최고 시청률은 5.4%를 기록한 드라마예요. 

 

저는 굉장히 재밌게 본 드라마였어요. 요즘 드라마들은 

 

무거운 스토리에 범죄와 액션, 막장이 대부분인데 역도요정 김복주는

 

힐링 드라마처럼 밝고 풋풋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였어요. 

 

주인공 콘셉트도 참 특이한 드라마였는데 제목처럼 주인공이 역도선수예요. 

 

이성경 님이 김복주 캐릭터를 연기해 주셨는데 너무 이뻐서........ 이뻐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 정준형 캐릭터를 연기하신 훈남 남주혁 님!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잘생기신 듯... 8등신에 외모에.. 드라마에서 스쿨룩이 참 눈에 띄더라고요.

 

아 그리고 드라마에서 항상 메신저백을 착용하고 나오시던데.. 남주혁 님이 착용하니 너무 멋지길래

 

드라마를 보면서 저도 하나 샀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요즘 한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인해서 주목을 받게 된 이주영 님이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세요. 

 

주인공 김복주 친구로 등장하며 쾌활하고 착한 친구로 여기서도 보이쉬하게 등장합니다.

 

출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공식홈페이지

욕도 요정 김복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들의 소개를 퍼왔어요.

 

출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공식홈페이지

21세. 여 / 한얼 체대 2학년 여자 역도부. -58kg급
“ 1년 365일 바벨을 드는 내 거친 손을, 그가 잡아 줄까..? ”

역도 선출 부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힘의 역사를 자랑한 아가씨. 현재 한얼 체대 역도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역도 유망주다. 아빠가 금복주 소주를 마신 날 덜컥 들어섰다 하여 이름이 김복주다.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아빠와는 각별한 부녀 사이. 닭 튀겨가며 복주의 선수생활을 서포트하는 아빠가 늘 안쓰럽고 고맙다.. 그런 아빠에게 물려받은 것이 힘 말고 하나 더 있다면, 불 같은 성격. 불의를 보면 욱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끔.. 좀 잘못짚는다. 경솔의 아이콘. 하지만 의리파다. 얼핏 보면 질그릇 같지만 알고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 유리 감성이 숨어 있는 눈물 많고 인정 많은 아가씨다. 역도부라는 타이틀 탓에 소개팅 제의 한 번 못 받아봤지만, 그게 내 업이려니, 역도선수로서의 운명이려니,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런 복주에게, 운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내게 미치게 예쁜 ‘미소’를 지어주고 나를 처음 ‘여자’ 대접 해준 남자.. 복 주는 그 남자에게 마음을 뺏기고 만다. 이후 그가 비만클리닉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 무작정 찾아가 8주 비만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마는데.. 아뿔싸, 그가 하필이면 원수 같은 동창 준형의 형이라니..

 

 

출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공식홈페이지

21세, 남 / 한얼 체대 2학년 수영부, 자유형 200m
“.. 키만 자랐지 마음은 못 자랐다고? 뚱.. 넌 이상하게 항상 날 꿰뚫어..”

물이 공기보다 편한 타고난 수영 천재. 하지만.. 수영 유망주로 불리던 17살, 처음 나간 국제대회에서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한 후 스타트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훈련 땐 좋은 기록을 내다가도 큰 대회만 나가면 자꾸 스타트라는 브레이크에 걸린다. 현재 스코어, 불운의 수영천재다. 가끔 생각한다. 4년 전 그 날.. 그 일만 아니었다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한 똘끼를 자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규칙 엄한 기숙사에서도 쉬이 세콤을 뚫고 드나드는 신출귀몰한 존재다. 이성관도 확고하다. 여자는 무조건 예. 뻐. 야. 한다. 고로 쭉쭉빵빵하고 예쁘지 않은 여자는 여자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런 그 앞에, 어린 시절 생명의 은인인 동창 복주가, 김 복뚱이(복주 별명) 갑툭튀 나타났다. 알고 보니 같은 학교 역도부란다. 역도라니, 종목 초이스 진짜 잘했다 싶다. 안 그래도 학교생활이 좀 지루했는데.. 그래서일까, 자꾸만 그 앨 놀려주고 싶다. 게다가 맙소사.. 우리 형을 짝사랑한 나머지 비만클리닉에 등록까지 했다고? 후훗 김복뚱.. 딱 걸렸어. 준형, 무료하기만 했던 일상이 그 애로 인해 조금씩 재미있어지려 한다.

 

 

전체적으로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다. 역대급이다 이런 드라마는 아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고 밝은 느낌의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여서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기 좋고 밥 먹을 때 틈틈이 보면 개꿀 ^^

 

별 5개 만점에 제 개인적인 점수는~~~~

스토리 ★

재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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