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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드라마 (Drama)

신원호 PD님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by 냥냥이집사 2020. 4. 22.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식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드라마는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어요.

 

이름부터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슬기로운 감방생활을 제작한 신원호 PD님 작품인데요. 

 

신원호 PD님은 슬기로운 시리즈 이외에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로 유명하신 분인데요. 

 

신원호 PD님이 제작한 모든 드라마를 보면 연출이 비슷한데요. 

 

이 연출이 모든 드라마를 대박 나게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슬기로운 시리즈 모두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 진행 중 과거를 회상하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되며 

 

사람의 감수성을 터트리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연출법을 사용하시고 계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사 이야기의 드라마는 선호하지 않지만 

 

신원호 PD님의 작품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보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때까지의 드라마들과 비슷하게 의사들의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로 재미 감동 흥미 모두를 사로잡아요.

 

또 신원호 PD님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특정 주인공을 정하지 않고 다수의 등장인물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서로 연관성을 짓어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고 몰입감이 정말 좋아요.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드라마의 기획의도!!!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편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별 5개 만점에 제 점수는 ~~~~~ 만점

 

스토리 ★

연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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