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픈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017년도 mbc에서 반영된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30부작에 시청률 14.4%를 찍은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였어요.

 

처음 볼 때 드라마 추노와 비슷 한 줄 알았지만 명확히 다른 내용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사극이지만 사극의 무거운 분위기보다 가볍게 연출이 돼서 더 좋았어요

 

등장인물들을 살펴볼게요.

 

출처:드라마 역적 공식홈페이지

씨종으로 나고 자랐으나, 장차 잠무계의 큰손으로 성장한 자.  

 

이후 길동이 이룰 모든 것을 이미 자신의 삶에서 보여준 사내. 

 

보통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멋있는데 역적은 홍길동의 아버지!!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멋있고 연기도 굿굿

 

출처: 드라마 역적 공식 홈페이지

 

길동은 力士가 갚아야 할 사랑과 의리는 혈육뿐 아니라, 하늘, 땅, 백성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이후 길동은 평생 자신을 압도했던 아모개의 아들이라는 족쇄를 넘어,

 

굶주린 자들의 형제, 힘없는 자들의 동아줄이자 구원자,

 

조선 최초의 혁명가이자 반체제 운동가, 500년을 살아남을 불멸의 이름이 된다.

 

주인공 윤균상 님 ~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도 재밌게 봤는데 역적에서도 역시 순정남!!!

 

출처: 드라마 역적 공식 홈페이지

조선시대 여자로 태어난 숙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살던 가령에게 길동은 이제껏 조선남자에게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말과 행동으로 가령을 흔들고.

 

이후, 가령의 삶은 완전히 변하게 된다.  

 

채수빈 님 이쁘죠!! 드라마에서도 너무 이쁘게 나옵니다. 여신

 

역적 이후 채수빈님 나온 드라마는 다 봤어요~

 

출처: 드라마 역적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우리 가 홍가네 식구들 ~홍길동 아버지의 따르던 사람들이지만 돌아가시고

 

길동이와 함께 왕가와 싸우는 재밌고 유쾌한 식구들입니다.

 

역적을 보면 재밌는 장면도 많지만 감정을 자극하는 장면도 많아서

 

많이 울었는데요. 가벼운 분위기의 사극을 원하시면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