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픈 드라마 추천 ~연애의 발견

 

이번 추천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kbs2에서 2014년도에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아마 한국드라마의 달달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보았다고 생각되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를 간단히 소개하면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 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저는 이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봐서

 

잊힐 때쯤 되면 다시 보고 또다시 보고하여 4번은 본듯해요!!

(그만큼 정말 재밌는 드라마 입니다. )

 

자 그럼 등장인물들을 한번 살펴볼게요.

 

남자 주인공 이름:강태하(에릭)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초반에는

 

일이든 연애든 거칠 것 없는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똘똘 뭉친 남자.

 

할 말은 꼭 하고야 마는 돌직구 화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분명하게 표현한다. 

 

섬세하기 때문에 남이 무엇에 상처받는지 잘 안다

 

드라마 초반에는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나쁜 남자 스타일 느낌이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섬세하고 따뜬한사람(?)느낌

 

여자 주인공 이름 :한여름(정유미)

 

드라마 작가인 신윤희의 딸. 작업실로 나가 생활하는 엄마 명의의 집에 친구 윤솔, 도준호와 함께 살고 있다.

 

공방을 차릴 때도 차용증을 받고 돈을 빌려주고, 다달이 하숙비 명목의 ‘월세’를 받아 챙기는

 

엄마의 영향으로 아주 어릴 적부터 현실적인 생계형 인간으로 길러졌다.

 

저는 한여름 캐릭터에 반해서 지금은 정유미 배우의 팬이 됐습니다 ~~ 이쁨!!!

 

현재 남자 친구 이름:남하진(성준)

 

귀공자 타입의 외모,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이성적인 성품의 소유자. 합리적이고 지혜롭다.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단단한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캐릭터 ㅠㅠ 착하고 다해주지만 준인공 버프는 못 이기는...

 

연애의 발견은 보고 있으면 정말 연애를 하고 싶고

 

설레는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몇 안 되는 인생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