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열혈 사제
2019년 초 가장 뜨겁게 사랑받은 코믹 액션 드라마입니다.
인기에 맞게 최고 시청률 22%를 찍었어요.
이 드라마의 독특한 면은 가톨릭 종교를 다뤘어요.
보통 드라마든 영화든 종교는 다루기 꺼려하는데 참신한 시나리오라고 생각이 됐어요
드라마도 지루한 부분 없이 코믹하고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특히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은 안창환 님의 연기 실력이 와!!
저는 진짜 외국인인 줄 알았습니다. 무에타이 반전 장면에서 소름이~ ~ 몸짱
등장인물을 살펴볼게요
열혈 사제의 주인공 김해일 신부 역을 맡은 김 난 길 님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려 국정원을 나오게 된다.
방황하던 해일은 영혼의 구원자인 이영준 신부를 만나고,
조금이라도 속죄하기 위해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나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해일의 분노는 다시 불붙는다. 이후 과거 요원 시절의
뛰어난 능력으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박경선 역을 맡은 이하늬 님 정말 유쾌하고 신비한 캐릭터였다고 생각하 빈다 매력 짱!
강자들을 위한 판결을 내려 대중과 언론의 지탄을 받아도 당당하고 뻔뻔하다!
현재 검찰청 내 [진골]에서 [성골]로 성장 중이며,
라인을 제대로 타고 있다. 구담 성당에 나가며 인간미
넘치는 법조인 코스프레 중이지만 그런 그녀 앞에
해일이 등장하며 경선에게도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은 안창환 님 쏭삭때문에 웃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최고였습니다.
태국 오지 출신의 순박하고 밝은 태국 청년. 중국집 배달원으로 성실히 일하고,
모은 돈은 모두 고향 가족에게 보낸다. 동네 양아치들에게 설움을 당하지만
꾹 참으며 꿋꿋이 버텨 나간다. 그런데 쏭삭에게도 엄청난 비밀이 하나 있다.
결국 쏭삭의 정체는 밝혀지고 해일과 대영에게 일당백 우군이 돼 준다.
구대영 역을 맡은 김성균 님 평소 김성균님 연기력에 출연하신 작품들은
빠짐없이 다 봤는데 역시 열혈 사제에서도 멋지십니다.
꼴통 사제 김해일과의 공조 이후 인생에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오고,
형사로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분연히 일어선다.
물론 우여곡절을 심하게 겪지만 본인의 특이한
능력들(?)을 발휘하며 해일을 돕고 [센 놈]으로 거듭난다.
코믹하고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원하신다면 열혈 사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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