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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드라마 (Drama)

미드 끝판왕 브레이킹 배드

by 냥냥이집사 2019. 5. 29.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보셨을 거고

 

평소 미드를 안 보시는 분들도 이름은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브레이킹 배드는 시즌 5까지 나온 인기 드라마예요.

 

장르는 범죄, 드라마이고 최고의 평점으로 기네스 북에도 기재되었다고 해요.

 

특히 시즌 4는 96점, 시즌 5는 99점을 찍는 엽기적인 메타크리틱 점수를 기록하며

 

시즌 5 14화는 만점을 찍었다네요.

 

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본 첫 미국 드라마인데요.

 

저는 평소 미국 드라마를 왜 보는지, 무슨 재미인지 몰랐는데 브래이킹 배드를

 

보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너무 재밌음

 

한국 드라마는 일단 항상 중 인공은 젊고 외모로 많이 캐스팅된다는 느낌이었는데

 

미드는 정말 연기 중심에 드라마 내용 표현이 한국 드라마랑 많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브래이킹 배드를 보고 난 후 드라마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뀌었음

 

드라마 횟수가 많아서 그런지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정의 표현을 정말 잘해놨어요.

 

특히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감정이 굉장히 자주 바뀌면서 표현되는데 몰입도가 장난 아닙니다.

 

 

스토리가 길지만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하자면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고등학교 화학교사는 

 

가족의 앞날을 위해 졸업한 제자에게 동업하여 마약을 만들어 팔 것을 제안한다.

 

그리하여 많은 돈을 벌지만 그로 인한 멕시코 카르텔의 위협과 좁혀오는 DEA의 수사망을 피하며

 

자신의 가족을 위해 마약 제조를 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인생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복선이 깔려 있는 이야기.

 

미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브래이킹 배드로 입문하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후회 없는 선택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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