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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드라마 (Drama)

다시 보고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추천

by 냥냥이집사 2019. 5. 31.

2016년 kbs에서 반영된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 12.9%를 찍은 로맨스 드라마예요.

 

저는 처음에는 수지가 출연해서 봤었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다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정주행 했던 드라마입니다.

 

남주가 죽을병에 걸려서 시간이 얼마 없이 여주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연상되던 라고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도 너무 재밌어서 잊을만하면 다시 보고해서 4번은 본 듯...

 

미사를 재밌게 보셨는데 함부로 애틋하게를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줄거리는 짧게 학창 시절부터 좋아하던 노을과 신준영. 노을의 아버지가 뺑소니를 당해 돌아가시고

 

신준영의 아버지가(검사) 사건을 조작하며 둘 사이가 멀어지다.

 

신준영이 죽을병에 걸렸을 때 다시 만나게 돼서 죽기 전까지 사랑하는 슬픈 로맨스입니다.

 

등장인물과 소개를 살펴봅시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 

 

도도하고, 까칠하며, 건방지고, 각종 갑질 또한 단연 독보적이며 압도적이다. 

 

그렇다고 위선을 떨거나 대중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가식을 떨지도 않는다. 

 

드라마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남자 가봐도 멋져요!!

 

얼굴에 강철판을 두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함은 기본이요,

 

속에 구렁이가 백 마리쯤은 들어앉아있을 것 같은 능글능글함까지 탑재한,

 

정체성 자체가 구제 못할 을(乙)이며 속물 중에서도 갑(甲) 오브 갑이다

 

네!! 이쁩니다 여신 이외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비주얼, 능력, 성격, 개념, 집안, 미래. 마치 신(神)이 작정하고 세상에 내놓은 야심작 같은 남자다.

 

부드럽고 스위트 하며 따뜻하고, 친절하고 겸손하며 이타적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좋은 의미의 형용사들을 지태에게 갖다 붙여도 ‘이건 좀 아닌데...’ 할 만한 것들이 없다.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의 대표 천사 캐릭터이죠!!

 

주말에 정주행 할 재밌고 감성적인 드라마를 찾는다면 "함부로 애틋하게"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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