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루갈>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루갈입니다.

 

루갈은 OCN 드라마로 3월 28일부터 주말 11시에 방영 중인 드라마인데요.

 

현재 최고 시청률은 2.6%로 별로 인기가 없어요. 

 

루갈은 최근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똑같이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저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와 루갈 두개다 봤는데요.

 

솔직하게 말하면 이태원 클라쓰는 정말 재미있게 2번 정주행 한 웹툰이고 

 

루갈은 좀 잔인한 느낌을 받은 그냥 그런 웹툰정도였어요. 

 

드라마 또한 시청률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태원 클라쓰는 대박이 났고 

 

루갈은 쪽박이 났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웹툰 루갈은 이태원 클라쓰와 다르게 

 

일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판타지요소가 강하고 내용 스케일 자체가 커서 드라마로 제작이 힘들어 보였어요.

 

드라마로 만든 루갈을 보면 웹툰과는 스토리가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 굉장히 유치합니다.

 

그리고 유치함을 떠나서 판타지 장르를 연기하다 보니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다 어색해요.

 

몰입을 할 수가 없고 스토리 스케일도 너무 축소시켜서 재미도 없고 그냥 질질 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앞서 말한 연기가 어색한 게 가장 치명적인 요소인데요.

 

분명 유명한 배우들과 호평을 받던 연기자들인데 루갈에서는 너무 연기를 못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는 보는 내가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드라마가 완결 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된 이유는 저는 

 

드라마 루갈을 끝까지 다 못 볼 거 같아서......... 포기합니다......

 

저는 웬만하면 드라마를 끝까지 다보는 드라마 광인데......ㅠㅠ

 

영화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하지만 분명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니 혹시 웹툰을 너무 재미있게 보셨거나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면 한번 보세요...

 

출처: 드라마 루갈 공식홈페이지

드라마 루갈의 초반 줄거리를 짧고 간략하게 이야기해볼게요.

 

루갈의 세계관은 아르고스라는 기업을 가장한 깡패들이 활개 치고 있어요. 

 

아르고스는 경찰 공직자 정치 등 보든 곳에 손을 뻗고 있어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졌는데요.

 

주인공 강기범과 송미나는 엘리트 경찰로 아르고스의 악행들을 수사하고 있었어요.

 

아르고스의 악행들을 증언해줄 증인들을 보호하고 있던 송미나는 아르고스에게 공격받아

 

죽게 되고(살아있음) 화가 난 강기범은 아르고스의 회장을 폭행하게 되고 

 

아르고스는 보복으로 강기범의 가족들을 무참하게 죽인 뒤 강기범의 두 눈을 멀게 한 뒤 

 

살인 누명을 씌우게 되죠.  두 눈과 가족을 잃은 강기범 앞에 나타는 집단 루갈!!!

 

루갈에서 기계로 만든 두 눈을 이식받고 동료들과 함께 아르고스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별 5개 만점에 제 점수는요 ~~~~~~^^

 

스토리 ★★★

연기 ★

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