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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드라마 (Drama)

넷플릭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추천

by 냥냥이집사 2020. 1. 14.

출처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홈페이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는 2018년 tvN에서 방송한 드라마입니다.

 

최고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으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예요.

 

드라마의 스토리는 웹툰이나 만화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인 가상현실 게임 이야기예요.

 

저는 만화를 좋아해서 가상현실 게임에 관한 만화를 많이 접했는데 부모님 세대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일상적인 내용 또는 막장 드라마를 좋아해서 끌리지 않았었는데 

 

당시 너무 볼 게 없어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틀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이 드라마는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드라마의 시작 배경이 스페인의 그라나다인데 초반에는 드라마 재미보다 그라나다 보는 재미로 봤어던거 같아요.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재미있고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드라마였어요.

 

그러고 보니 박신혜 님과 현빈 님이 나오는 드라마는 재미없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출처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홈페이지

인물 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라마 캐스팅에 많은 투자를 했을 거 같아요ㅎㅎ

 

주인공들은 말할 것도 없고 조연들도 연기 잘하시는 분들과 아이돌 EXO 찬열 님도 출연하셨어요.

 

찬열 님은 드라마 미씽 나인에서 처음 봤었는데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요즘 아이돌들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못하시는 게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진우(현빈) 대표 비서역을 하신 서정훈(민진웅)님 정말 연기 너무 잘하신다고 느꼈어요.

 

나중에는 민진웅 님 캐릭터에 몰입돼서 죽으실 때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등장인물들 소개를 가져와 봤어요.

 

출처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홈페이지

유진우 (남, 39세)
IT 투자회사 [제이원 홀딩스]의 대표. 공학박사.
박사 시절에 자취방에서 친구들과 얼렁뚱땅 첫 회사를 만들었고 단 10년 만에 업계 최대 투자사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무모할 정도로 겁 없는 모험심의 소유자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할 말 안 하고는 못 배기는, 오로지 직선으로만 달리며 살아온 저돌적인 캐릭터.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과 유머감각으로 회사에선 존경받는 보스이나 연이은 두 번의 결혼 실패와 절친의 배신 등 사생활에서의 온갖 태클로 점점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중.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겠다는 비전은 희미해지고 몇 년 전부터 인생의 목표가 오로지 차형석을 이기는 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스페인 출장 중에 차형석을 밟아버리기에 충분한 어마어마한 가치의 AR 게임을 개발한 익명의 프로그래머의 연락을 받고, 흥분해 한걸음에 그라나다로 향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였던 [보니따 호스텔]에서 진우가 만나게 된 건,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참을 수 없을 만큼 지저분한 방, 그리고 뻔뻔하게도 양심도 없이 그 방을 돈 받고 내준 여주인 희주였다.

 

출처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홈페이지

정희주 (여, 27세)
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 호스텔] 주인.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그라나다에 유학 왔으나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졸지에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싸구려 호스텔 운영, 한국 식당, 투어 가이드, 통 번역 일까지 돈 벌려고 안 하는 일이 없다. 그럼에도 기타에 대한 미련은 남아 공방에서 기타 제작을 배우며 언젠가 한국에 돌아가 자신만의 기타 공방을 여는 것이 희주의 꿈이 되었다.

그런데 기약도 없던 막연한 그 꿈이 진우의 갑작스런 등장과 함께 갑자기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물정 모르는 희주는 빛 볼 날 없을 것 같던 자신의 청춘을 구원해준 진우의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고...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대책 없는 연심까지 품게 된다.

논리 없고 계산 서툴며 예술가의 감성만 충만한, 삘 꽂히면 인생을 거는 순수한 열정의 소유자이나, 그 열정이 하필이면 진우에게로 향하면서 희주의 인생도 한없이 꼬이기 시작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기가 막히게 연주하며, 그 연주로 큰 상을 타 그라나다에 유학 온 계기가 되었기에 희주의 인생에 큰 의미가 있는 곡이다.

 

출처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홈페이지

정세주 (남, 18세)
희주의 남동생. 프로그래머.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은둔형 천재. 8살에 낯선 스페인 땅에 와서 적응에 실패하고 부모님을 잇달아 잃으면서 세주는 일찌감치 마음의 문을 닫고 게임에 빠지기 시작했다. 사회성이 떨어지고 길게 의사소통을 하는데 장애가 있다. 그나마 유일하게 믿고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누나 희주뿐.

새 노트북을 갖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상점 유리를 깨고 노트북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말썽만 피운 가족들의 골칫거리이나 그런 세주가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팔아 가족들에게 엄청난 돈을 안겨주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줄은 아무도 몰랐다.

혼자 해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수준의 AR 게임을 개발하지만 많은 의문만을 남긴 채 그라나다행 기차 안에서 실종되면서 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별 5개 만점에 개인적인 점수는~~

스토리 ★

연기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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