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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영화 (Movie)

최신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감상후기

by 냥냥이집사 2020. 4. 26.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사냥의 시간입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존 마스든의 소설 사냥의 시간을 원작으로 해서 제작된 영화인데요.

 

넷플리스 영화로 출시되어 저도 오늘 봤어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잔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는 영화예요.

 

우선 영화에 출연하신 배우님들은 다들 연기를 잘하고 인기 있는 분들이에요.

 

제가 재미있게 본 작품들의 주연으로 출연하셨던 분들이 전부 나왔는데요.

 

시그널의 이제훈 님, 멜로가 체질의 안재홍 님, 마녀의 최우식 님,

 

그것만이 내 세상의 박정민 님, 슬기로운 감방생활의 박해수 님 

 

저는 출연자분들을 보고 엄청 기대를 하면서 영화를 봤는데요.

 

초반부에는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가면 갈수록 내용은 없고 그냥 주인공들의

 

감정만 앞세우고 공포 분위기만 연출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보다가 잠시 멈추고 영화를 검색해보니 평점이 5.59를 기록하고 있더라고요.

 

그래도 끝까지 다 봤지만 음..... 중간부터 내용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냥 지루했습니다. 다들 연기를 잘하시셔서 몰입감은 있었는데요. 

 

영화의 독특한 연출 방식이 저에게는 보는데 불편한 느낌을 줬고 

 

등장인물의 감정의 기복이 없고 그냥 공포로만 몰고 가니 정말 지루하더라고요.

 

60% 정도 봤을 때 이 영화 언제 끝나나 싶어서 남은 시간을 확인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넷플릭스에 한국영화 1~2위를 하고 있는 걸 보고 기대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출연 배우님들을 보고 시청을 하시고 계신 거 같아요.

 

그래도 영화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게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명연기를 보여주신

 

박해수 님이 사냥의 시간에서의 킬러 역할!! 와 이상 할 줄 알았는데 정말 소름 끼치게 

 

잘 어울렸어요. 특유의 무뚝뚝한 느낌과 말투가 무서웠습니다.!!!

 

나는 살짝 지루해도 괜찮고 공포물 분위기를 선호한다 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무난한 영화일 수도 있고 소설을 재미있게 봐서 꼭 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별 5개 만점에 저의 점수는 ~~~~~ ^^

 

스토리 ★

재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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