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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영화 (Movie)

명작 영화 거룩한 계보 꼭 봐야함

by 냥냥이집사 2020. 2. 23.

2006년도에 개봉한 영화 "거룩한 계보"입니다.

 

관람객 140만 명과 평점 7.52점을 기록한 15세 관람가 영화예요. 

 

아진도 기억나는 게 저는 2006년도에 영화관에 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매진이 되어서 돌아가려다 시내까지 나온 게 아까워 아무 생각 없이 선택한 영화가 거룩한 계보였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너무 재밌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 끝나고 나올 때 

 

정말 만족스럽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기대감 없이 봤다가 재밌어서 더욱 그런 거 일 수도 있지만

 

그 뒤로 현재까지 거룩한 계보를 4번 정도 더 본거 같은데 여전히 재밌는 영화였어요. 

 

영화는 조폭들의 액션 영화라 액션신과 욕이 많이 나와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영화 스토리도 좋고 코믹,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연출도 좋고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걸 다시 강조하고 싶네요.

 

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는 영화 "투사부 일체"가 있는데 거룩한 계보가 훨~씬 재밌어요.

 

영화 거룩한 계보의 줄거리를 가져와 봤어요. 

 

치성은 전라도 조직세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칼잡이다. 그의 곁에는 유년시절부터 주먹세계에 입문하기까지 모든 걸 함께해온 죽마고우 주중이 있다. 마약 제조업자 최박사의 신기술을 노리는 조직의 명령으로 그에게 칼을 들게 된 치성은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수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또 한 명의 죽마고우 순탄과 우연히 재회하고 그간 마음에 담아둔 회포를 푼다.
  한편, 치성을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게 된 주중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몇 해전 치성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경쟁 조직의 보스 성봉 식이 치성 부모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세력 확장을 위한 검은 거래 속에서 그 사건에 대해 침묵하며 치성에게서 등을 돌린다. 주중은 치성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괴롭지만, 조직원으로서의 의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갈등하게 된다.
  10년간 조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치성은 치를 떠는 배신감에 분노한다.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하나! 치성은 조직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순탄을 포함한 감옥 동기들과 함께 탈옥을 모색한다. 각양각색의 탈출방법을 시도하던 중, 일명 거룩한 계보 일행은 뜻밖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마침내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후, 치성은 최후의 목표인 조직의 보스 김영희를 만나러 가던 중, 조직원의 신분으로 자신을 마주해야 하는 주중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서든 친구의 선택을 되돌리고 싶은 주중과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치성, 그리고 치성의 선택에 동참한 거룩한 계보 무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줄거리만 읽어보아도 정말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마 저도 조만간 시간이 남으면 한번 더 볼 생각이 있는 정말 명작 of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거룩한 계보 별 5개 만점에 제 개인적인 점수는 ~~ 

 

스토리 ★

재미 

연기 

 

저의 블로그의 첫 만점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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