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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Culture)/영화 (Movie)

영화 남산의 부장들 보고 왔어요.

by 냥냥이집사 2020. 2. 16.

20202년 01월 22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보고 왔어요.

 

남산의 부장들은 현제 평점 8.48점에 관람객 46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예요.

 

cgv 영화 티켓이 있어서 영화를 보러 갔어요. 어떤 영화를 볼지 가서 정하기로 하고 

 

무작정 가서 봤더니 평점이 괜찮은 영화 3개가 눈에 띄더라고요. 

 

바로 남산의 부장들, 클로젯, 히트맨인데요. 이중 남산의 부장들을 봤어요.

 

제가 무서운 영화를 싫어해서 클로젯은 건너뛰었고 히트맨은 넷플릭스에 근방 나올 거 같아서

 

남산의 부장들을 선택을 했어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재미가 없었어요. 심지어 같이 간 친구는 잠을 자더라고요.

 

저는 포스터만 보고 내부자들 느낌의 영화를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실제 우리나라 역사의

 

내용을 다루는 영화더라고요. 그래서 내용도 무겁고 결과가 뻔하고, 코믹한 부분도 없는 

 

그냥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이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감동적이거나 코믹, 액션 영화를 좋아해서...... 줄거리라도 보고 골랐어야 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영화 히트맨을 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아른아른 ㅠㅠ 

 

그래도 영화를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배우님들의 연기가 너무 좋으셔서 몰입감이 좋더라고요.

 

배우 이병헌 님, 이성민 님, 곽도원 님, 이희준 님 전부 유명한 배우님이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시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곽상천 역할을 맡은 이희준 님의

 

연기가 정말 돋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화 "마약왕'에서도 이희준 님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나쁜 역할을 정말 잘하시는 거 같아요. 표정 연기가 살아 있어요.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보시면 이희준 님이 살이 쪄서 나오는데 이게 

 

곽상천 역할을 소화하려고 일부러 살을 찌운 셨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았다는 거지 

 

역사적인 내용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별 5개 만점에 개인적인 점수는 ~~

 

스토리  ★

연기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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