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 인사이드 꿀잼

2015년에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 입니다.

 

영화는 관객수 200만명 정도를 기록했으며 평점8.25를 받았어요.

 

매우 많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당시 인기를 끌었던 영화에요. 영화가 끝난후 같은 이름과

 

같은 컨셉으로 드라마가 나올만큼 스토리가 좋고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봤고 이 글을 쓰기 몇일 전에도 또 봤었는데 

 

또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한효주님이 어쩜 그렇게 홍이수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시는지!! 

 

한효주님을 평소에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뷰티 인사이드에서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머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시크? 도도? 지적인 모습 ? 

 

큼~~~ 일단 저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어떤분은 "무난하다." 어떤분은 "말도 안돼는 이야기라 몰입이 안된다."등등

 

평소 판타지이야기 보다는 일상이야기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저는 몰입이 잘되던데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이야기 해볼게요. 

 

가구를 만드는 일을하고 있는 우진은 남들과는 다르게 이상한 병이 있었는데 

 

바로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변해있는 것이었어요.  얼굴만 변하는게 아니고 

 

성별 키 몸무게 체형 목소리 얼굴 언어 모든것이 랜덤으로 변하게 된 우진은 

 

남들과는 교류를 못하고 자신의 일을 아는 유일한 친구와 동업을 하며 가구를 만들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들린 가구 판매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홍이수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게된 우진은 그녀에게 고백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죠. 

 

그녀가 좋아 할 만한 모습으로 변하기를 바라며 자고 또 자고 ~~~~~

 

그렇게 우진은 완소남 박서진이 됩니다. 그리고 홍이수에게 데이트신청을 딱~~

 

분위기 좋게 잘 흘러가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자고 일어나면 또 모습이 변한다는거!!!

 

몇일을 밤을 새며 홍이수를 만나지만 사람이 어찌 잠을 자지 않을 수 있나요.. 

 

우진은 데이트하고 돌아오는 지하철안에서 잠이 들어버리고 모습이 변하게 되죠. 

 

이 뒷내용은 영화 감상에 방해 될 수 있으니 pass 하겠습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보면서 저는 "정말 저렇게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라는 

 

생각도 들었고 연애하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하는 영화였어요. 

 

영화에 정말 많은 배우님들이 출연을 하셨는데 전부 연기를 잘 하시는 분들이 나오셔서 몰입도 잘됬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진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연출 되서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별 5개 만점에 제 개인적인 점수는요 ~~ 

 

스토리 ★★★★★

연기  ★★★★★

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