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3의 매력 꿀잼

2018년도 JT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제3의 매력이에요.

최고시청률은 3.4%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16부작으로 현재 넷플릭스(Netflix)에서 시청 가능해요.

시청률이낮고 제목도 저에게는 와닿지 않아서 안보고 있던 드라마였는데요.

요번에 볼 드라마가 없어서 넷플릭스에서 아무생각 없이 보게 됬어요.

그런데 블로그에 이 이야기를 쓴다는거는?? 역시 꿀잼드라마라는 거죠.

드라마 제3의 매력은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드라마 중간중간 감정씬이 길어져서 루즈한 느낌도 분명히 있었어요.

하지만 스토리가 대박이라는!!! 제가 드라마를 정~말 많이 보아왔는데요.

이 드라마의 스토리는 예측 할 수 없었어요. 반전이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스토리가 정말 참신했어요. 그래서 보는 내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드라마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드라마 주인공들에게 초점이 많이 맞춰진 드라마에요.

제3의 매력은 두 주인공들의 시작과 끝의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에요.

하지만 제가 위에서 말씀 드린거처럼 뻔하지 않아요.

여태껏 봤던 멜로드라마들과는 스토리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어떤부분이 다르고 어떤부분에서 충격을 먹었는지 말하고 싶은데

말하면 이글 읽고 드라마 보면 재미가 없을 거니까 패스하고 간단한 줄거리 소개를 할게요.

20살 봄에 주인공 온준영, 이영재는 우연히 소개팅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온준영은 대학생, 이영재는 미용실 알바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사랑을 싹틔우죠.

하지만 영재는 자신이 대학생이 아니라는 거에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고 급기야

가족이라고는 하나뿐인 오빠가 다리를 못 쓰게되어 패닉에 빠지게 되면서

준영이에게 이유는 말하지 않고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온준영은 강력계 형사로 이영재는 헤어 디자이너로

27살 여름에 또 우연히 만나게 되고 준영이는 영재에게 있었던 일을 알게 됨으로써

서로는 다시 사랑을 꽃 비우는데..... 요기 까지는 평범한 내용이죠 ㅎㅎ

하지만 그 뒤에는 생각지 못한 내용이라는거 ~~ 그러니 줄거리는 요까지!!!

드라마는 중간 중간 살짝 루즈한 부분 빼면 정말 꿀잼이니까

뻔한 내용이 아닌 참신한 드라마를 원하시는 분들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또 출연하시는 배우들이 다들 연기를 잘 하셔서 몰입감도 좋아요.

별 5개 만점에 제 개인적인 점수는요~~

스토리 ★★★★★

연기 ★★★★

재미 ★★★★

소소한 일상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