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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routine)/제품 후기 (Review)

Sony 미러리스 카메라 a6400 후기

by 냥냥이집사 2019. 12. 31.

안녕하세요~ 저의 첫 카메라이자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sony a6400의 후기를 적어볼게요.

 

카메라가 출시되고 바로 샀으니까 10개월 정도 되었네요.

 

첫 카메라이고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공부한적이 없어 일반 사람의 사용기가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dslr과 미러리스를 고민했었는데 dslr은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dslr이 뭔가 전문가의 느낌이 나서 포기를 못했었는데 

 

실제 매장에 가서 만져보고 바로 미러리스로 정했습니다.

 

dslr 정말 무겁고 하나하나 다 설정해야 해서 저 같은 일반인이 쓰기에는 무리라는 느낌이 팍 오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게 a6400!!! 별다른 이유는 없고

 

최신 기종이고 AF가 원탑이라는 설명을 듣고 바로 샀습니다.

 

짜잔 ~A6400에 번들 렌즈 SEL1650입니다

 

우선 A6400의 장점은 AF가 빠르다는 거죠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느껴질 만큼 빠르더라고요. 

 

그리고 한참 선전할 때 강조하던 게 리얼타임 트래킹이었는데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요......

 

영상 촬영도 조금 해봤는데 4K 영상 촬영도 정말 좋았어요. 다른 카메라들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들은 이야기로는 

 

심한 발열과 시간제한이 있다던데 A6400으로 영상 촬영을 해보았는데 이런 문제를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단지 4K 영상 촬영이 상상도 못 할 용량을 차지하더라고요. 바로 메모리카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가 정말 적절한 것 같아요.  하지만 목에 걸고 다니기는 무거워서 핸드그립을 찾아보다 

 

헤링본 핸드그립이 가장 튼튼해 보여서 3~4만 원 주고 구매했던 거 같아요.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6400의 가장 큰 장점 180도 틸트 LCD입니다. 

 

소니의 다른 알파 시리즈에서는 없었던 기능이라 이거 하나 때문에 갈아탄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직 유용하게 180도 틸트 기능을 사용한 적이 없지만 안 되는 것보다 되는 게 좋으니 ㅎㅎ 

 

A6400에 번들 렌즈 SEL1650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처음에는 번들렌즈 괜히 샀다고 후회했었는데 부피도 작고 성능도 준수하고 은근히 자주 쓰게 되더군요.

 

아직 사진 보정을 안 해봐서 보정 안 한 사진이에요 보정 안 해도 잘 찍은듯한 ~ 

 

요즘 휴대폰 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굳이 비싼 돈 주고 카메라를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 A6400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볼 때 역시 잘 샀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다음 리뷰는 영상을 찍기 위해 산 SEL18105g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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